금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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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흡연은 암을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모든 암의 30%가 담배 때문에 발생하며, 특히 구강, 식도, 폐, 기관지의 경우 90%가 흡연 때문에 발생한다. 또한 췌장, 방광, 위, 대장, 간, 신장, 자궁경부, 조혈 기관의 암 발생률이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보다 1.5~3배 정도 높다. 흡연은 암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암의 성장도 촉진시킨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 외에도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흡연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암을 진단받고 금연을 시작하면 흡연자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진다. 또한 암 치료를 위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진단 받은 암 이외에 다른 암이나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므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금연 시 나타나는 증상
일시적인 금단증상과 흡연충동이 발생할 수 있다. 금단증상은 금연 후 1~3일이 가장 심하며 1개월에 걸쳐 점차 좋아지므로 금단증상을 알고 미리 대처하는 것은 금연을 성공하기 위하여 꼭 필요하다.

▶금단증상: 신경과민, 우울, 불안, 두통, 갈증, 집중력 감소, 일시적인 기침, 배고픔, 수면장애, 피로 등

▶흡연충동: 금연 후 수년까지 나타날 수 있다. 과거 담배를 자주 피우던 상황에서 심한 흡연충동을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자주, 강하게 나타나지만, 차자 강도와 빈도가 줄어든다. 몇 년까지 지속될 수 있지만, 3분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 찬물, 주스를 마시거나, 운동, 양치질을 하면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니코틴 껌도 도움이 된다.

*간접흡연이 뇌에 미치는 효과
미국 정부에서 지원해준 연구에 따르면 간접흡연이 뇌에 주는 영향은 담배를 피우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 이외에도 주위에 미치는 영향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관련 연구자들은 간접흡연에의 노출은 어린아이들이 청소년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게 하고, 어른이 되었을 때 금연할 수 있는 확률을 줄어들게 한다는 내용을 이론화했다.  미국 UCLA 대학에서의 연구 결과 는 간접흡연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직접흡연과 거의 같은 영향력을 가진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간접흡연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금연을 위한 치료방법
금연을 위하여 행동요법과 약물요법이 있다. 행동요법에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인지행동치료 등이 있다. 약물요법에는 니코틴 대체요법(니코틴 껌, 패치) 과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약물요법은 금단증상과 흡연욕구를 줄여서 담배를 쉽게 끊도록 도와준다. 약물요법과 행동요법을 함께 하게 될 경우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금연의 시작

▶흡연의 부작용에 대해 인식하고 담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금연을 결심한다.

담배의 이해(동영상)

금연은 쉽다(동영상)

▶금연방법을 결정하고, 금연과 동시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금연클리닉(약물치료), 금연 상담전화 등 금연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

*금연 결심을 유지하는 방법
1. 금연 동기를 잊지 않기 위해서 주요 이유를 적어 흡연 욕구 생길 때마다 읽는다.
2. 한 개비의 담배도 피우지 않겠다고 금연 의지의 초심을 잃지 않고 유지하되 혹 한 개비 물더라도 즉시 흡연을 멈추고 그 장소를 피한다. 이런 경우 금연의 실패라 자책하지 말고 실수라 생각하고 계속 금연을 시도한다.
3. 금연의 이득을 생각한다. 질병 예방과 건강 외에도 하루 4500원이면 1년에 165만원이다. 금연의 경제적 이득도 생각한다.
4. 금연 축하 이벤트를 자주 갖는다.
5. 가능한 한 물을 많이 마셔서 축적된 니코틴을 뇨로 배설을 촉진한다.
6. 흡연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이나 취미를 찾는다.
7. 흡연 욕구가 생기면 무가당 껌 혹은 은단을 씹는다.
8. 흡연 욕구를 참기 어려우면 심호흡을 10회 정도 한다.
9. 금단 현상이 심한 경우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을 사용한다.

*약물치료(챔픽스)
챔픽스사진 챔픽스는 뇌에서 담배의 니코틴 작용을 막고 니코틴을 대신하여 작용하므로 금단 현상을 없애는 약입니다. 금연은 전적으로 약물에 의존하여 성공할 수 없고 개인의 금연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또한 약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중단 없는 약 복용이 중요합니다. 절대 약을 중단하지 마세요. 처음 3일까지는 0.5mg 하얀 약을 처방 받은 다음날 아침 식사 후 충분한 물과 함께 하루에 1번 복용합니다. 4일부터는 7일까지는 아침에 1개 저녁에 1개 하루에 2번 복용합니다. 이후 2주째부터 파란색의 1mg을 아침, 저녁 식후에 1개씩 하루에 2번 복용합니다. 총 12주 동안(3개월) 복용합니다. 첫 번째 1 주 동안은 담배를 피우셔도 됩니다. 하지만 절대 2주째부터는 금연해야 합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흡연 욕구를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니코틴는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챔픽스복용사진
챔픽스는 콩팥으로 대사가 되므로 간에 문제가 있어도 약을 복용할 수 있고 술과 함께 드셔도 안전합니다. 술은 흡연 욕구를 증가 시키므로 술 약속이 있으면 반드시 그날은 약 복용을 중단하지 마세요. 구역, 메스꺼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토까지는 하지 않으시고 금연에 성공 중이시면 일단 그대로 용량을 유지해서 드세요. 성공 확률이 높은데 부작용이 심이 심하면 용량을 반 줄여서(한 개를 두 개로 절단) 복용하세요. 그러나 용량을 줄이면 금연효과가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약을 계속 드시다 보면 구역 증상이 점차 줄어들고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물 한 컵 가득 해서 약을 드시면 구역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